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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5-바다의
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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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에 가가브라는 이름이 세겨지기 이전, 3개의 세계가 하나로 되어있던 시대의
기억은 이제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사라졌다. 대지에 남은 것은 죄의 상처 자국... 인간들은 대체 언제쯤 자신들의 죄를 짊어질 것인가?
수백년
전, 바닷가 근처에서 살다 어디론가 모습을 감춰버린 '물 밑의 백성'. 그들은 멜로디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며 소리를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이용, 지금으로서는 상상조차하지 못할 대번영을 이룩했다고 한다.
완벽하면서도 순수하고 힘이 깃들여 있는 '멜로디'.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먼 과거에 있었던 꿈과 같던 이야기의 하나로서 전해지는
것일 뿐이다. 그 후 위대한 음악가의 손에 의해 고대에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멜로디가 다시 재현되었다는 소문이 음악가들 사이에 펴지기
시작했다.
그
음악가들의 이름은 '레오네 프레테릭.리허터'. 그는 음악가로서의 명성 이외에도 젊은 천재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50년이 지난
후 그에 대한 모든 것들은 점차 잊혀지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들의 주변에는 많은 음악가들이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밝은 미소에 박식한 지식을가지고 있었으며 편안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때론 그들은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세계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쳤다. 우리들이 지금부터 이야기할 음악가들도
그런 사람들이 겪은 모험담 중의 하나이다.
▷영웅전설5는
이 때까지 DOS용으로만 이루어졌던 전작품과는 달리 WIN용으로
제작되었다.
▷영웅전설5는 전작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다.
▷공명석, 앙상블의
전투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전편보다 더 액션넘치게 즐길
수 있다.
▷이 때까지 가가브의 모든 베일에 쌓여왔던
미스터리를 이 작품에서 공개된다.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스토리, 숨겨진 이벤트 등은 유저분들의
재미를 한층 더 느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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