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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2 13:14:45, Hit : 2964, Vote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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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 PSP 가가브 트릴로지:주홍물방울

참 오랜만에 리뷰입니다.
쓰려고 쓰려고 맘먹으면서도 미루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활성화도 할겸 끄적거려봅니다.


-재대로 알아두자: 오리지날 영웅전설4와 영웅전설4 for windows

이번에 PSP판은 흔히들 구영전4라고 부르시는 원작이 아닌 윈도우판 (신영전4라고들 부르시죠)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하얀마녀의 진행이 PC판과 똑같듯이 이번에도 신영전4와 진행은 똑같았지만 다른점이있다면 국내에 신영전4가 발매된적이 없어서 PSP판 하얀마녀보다 일반 유저층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것도 사실입니다;

구영전4는 영전3의 후속작으로 나왔지만 그 엄청난 자유도때문에 새로운 팬들과 난이도를 동시에 이루었던 작품입니다. 이 자유도를 어떻게 소화하냐에 따라서 "영전중 최고다"와 "영전중 최악이다"가 나뉘어지게 됬죠.

신영전4는 그 악평을 더 깊이 받아드렸는지 사라진 자유도와 동시에 신영전3나 5와 상당히 흡사한 인터패이스를 선보였습니다. 그덕분에 게임 자채의 스토리뿐만 아니라 트릴로지를 잇는 스토리에도 충실할수 있었지만 구영전4의 자유도와 알선소등을 즐기던 유저들에겐 실망이 아닐수 없었죠.

하지만 팔콤에서는 마지막에 나온것들로 트릴로지를 장식하기로 마음먹었죠. 언제부턴가 팔콤에서 [가가브 트릴로지]라고 하면 PSP판을 말하지 않는이상 신영전3, 윈도우판 영전4, 그리고 영전5가 됬습니다.
아마 그 이유와 스토리 전계의 이유뿐만 아니라 나머지 둘과 더 흡사하다는 면에서 PSP판은 윈도우판을 택했다는 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구영전4가 PSP판으로 나왔어도 상당히 괜찮았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듭니다;

유일하게 북미에 발매가 된것도 주홍물방울 입니다만 평이 아주 안좋았죠; 스파크가 없다는등 평범하다는등 자유도가 없다는등 말이죠 (심각한 오타들도 한몫 든든히 했습니다만...).
이런면으로 볼때도 구영전4가 조금만 업그래이드되서 PSP용으로 나왔으면 더 평이 좋지도 않았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ㅅ=;


-게임 플래이?

가장 먼저 전작인 하얀마녀와 비교해서 로딩이 거의 없어졌다는게 무척 행복합니다 (툭해봐야 세이브한거 로드할때나 엑스트라 시나리오 들어갈떄...).

희안한건 하얀마녀를 그만큼 괴롭혔던게 로딩인만큼 주홍물방울의 판매량이 하얀마녀의 판매량보다 훨씬 낮았다는게 이상하긴 합니다... 역시 팬 배이스의 차이가 아니라면 하얀마녀를 해보고 실망한 유저들이 주홍물방울을 사지 않았다고 보는것도 적합하겠죠.

우선 전투도 상당히 인터랙티비티가 생겼습니다. 시작에 기본적인 행동을 지정해주면 우르르 몰려가서 다른 명령이 있기전까진 죽을때까지 싸우는 하얀마녀보단 좀더 매너있는 시스탬을 보여줬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전투가 시작되면 몆몆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공격, 이동, 스킬, 마법 이런것들이죠;

행동을 다 지정해주면 우리편과 적군 통틀어서 스피드가 가장 빠른놈이 먼저 턴이오고 가장 스피드가 느린놈이 마지막에 턴이오는 방식입니다. 물론 약간 독특한 하얀마녀의 전투시스템에 비해서 평범한건 사실이지만 하얀마녀의 전투시스템은 PC판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하려고 하다가 실패한건지 주홍물방울과 비교하면 약간 나쁜쪽으로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평범하다는점이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한 1분이면 다 익숙해진다는 장점과 나중에가면 정말 지루해진다는 단점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북미에선 이게 점수를 또 심하게 깎아먹었죠.

그외 시스템도 다 상당히 평범하고 배우기 쉽습니다; 정말 설명할게 없을정도로요...

다치면 회복하고 무기 장비하고 아이템쓰고... 장난이 아닙니다 =_=;;

그밖에 PSP판에 새로나온 팻 시스템이 있지만 하얀마녀때와 거의 다른게 없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팻의 감정에 따라 전투시에 다른 방향으로 도움을 줍니다. 팻이 열받으면 일정확률로 전투 시작에 적들에게 바위를 떨어뜨리고 팻이 기분이 좋으면 일정확률로 전투 시작에 아군 전채에게 프로택션을 걸어줍니다.

그밖에 팻의 용도는 아이템 줏어오는게 다입니다. 그것도 좋은 아이템이 아닌 이미 10개 꽉채우고 다니느 쓸모없는 아이템 말입니다...

이것도 너무 존제감이 없는게 탈이랄까요;; 북미판 겉표지에선 Unique Pet System이라는데... 북미 유저들 말로는 이제까지 이렇게 존제감이 없는 팻 시스템이 없었다는 면에서 Unique 하다네요. 절대 공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악?

솔직히 이건 하얀마녀와 너무 비슷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음악들이 하얀마녀, 주홍물방울, 바다의 함가에서 골고루 선정된 느낌입니다만,
바다의 함가에서 가져온 음악들은 몆개 생각나는데 하얀마녀나 주홍물방울의 음악이 바다의 함가에서 쓰인적은 없는걸로 보아 음악은 바다의 함가가 많이 수출(?)을 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음악의 질은 솔직히 괜찮은 편이였습니다만, 너무 클래식한 악기들의 사용으로 인해 분위기가 떨어지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습니다.

전투음악도 PC판과는 달리 상당히 다운된 분위기여서 참으로 평범한 전투시스탬과 더불어 전투를 지루하게 만들던 요소가 아닐까도 합니다. 왜 이런 방법을 택했는지는 저로선 알 길이 없습니다 =ㅅ=;

게다가 상당히 많은 음악들이 삭제되고 그 자리에 다른 작품에서 가져온 음악들이 들어왔다는점도 실망입니다; 음악을 섞어서 트릴로지 분위기를 줄거면 좀 골고루 섞던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위에서 언급했지만 바다의 함가 음악은 하얀마녀나 주홍물방울에서 굉장히 자주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래픽?

이건 또 말할게 없군요. 기본적인 그래픽은 하얀마녀와 똑같습니다. 배경이라던지 일러스트의 질이라던지 말입니다.

하나 주홍물방울이 하얀마녀나 바다의 함가보다 뛰어난게있었다면 필드상 캐릭터 스프라이트의 처리같습니다. 신영전4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지라 신영전4에서 사용한 스프라이트를 또 PSP판에서 약간 이용한것 같습니다.

다만 PC판 영전3나 5에 캐릭터 스프라이트들은 상당히 오래된 나머지 PSP판에 와선 스프라이트를 완전히 다시 디자인 해야했는데 다시 디자인 된 하얀마녀와 바다의 함가 스프라이트들이 어색하긴 합니다. 스프라이트의 질이 좋아서인지 척보면 삼부작 중에서도 주홍물방울의 비쥬얼이 가장 잘되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일러스트도 다 그저그런 평범한 일러스트였습니다.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린 일러스트도 있는반면 망쳤다고 생각되는 일러스트도 많이 보였고 또 너무 용됬다라고 생각되는 일러스트들도 있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잘 살린건 개인적으로 더글라스나 루키어스의 캐릭터를 잘 살렸다고 보이네요. 망친 일러스트는 개인적으로 엘레노아... 너무 멍하고 덜떨어지게 생겼습니다. 용된 캐릭터는 두말할것없이 셰넌과 매드람...


-엑스트라 시나리오

발매당시 조낸 대단한것처럼 떠벌리더니 이것도 별거 아니였습니다.

설정상 모험자 길드 마이스터에게 말을 걸면 마법대학에서 새 프로그램을 시험하는데 한번 해보겠냐 라고 해서 승낙하면 하얀마녀의 클리어 데이터가 있다는 조건하에서 엑스트라 시나리오가 시작됩니다.

엑스트라 시나리오는 라그픽 마을에서 시작되는데 마을 안쪽에는 하얀마녀 캐릭터들이, 북쪽으로가면 오두막이 나오면서 주홍물방울 캐릭터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하얀마녀 캐릭터들은 시작부터 다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홍물방울 캐릭터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하나둘씩 얻는듯 했습니다.

대충 파티를 짜면 번외 미션을 진행하는데 이 미션들도 스토리를 진행할때마다 추가됩니다. 총 미션은 약 5개정도인데다가 다 하나같이 짧고 내용도 없어서 상당한 허탈함을 맛보여줬습니다.

엑스트라 시나리오의 장점이 있다면 캐릭터들의 조합이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오랜만에 구영전4 할때의 파티맴버들을 긁어모아서 한번 미션을 주욱 클리어하는 재미는 나름대로 있었습니다. 물론 하얀마녀 캐릭터와의 조합도 가가브 팬으로서 나름대로 좋은 발상이였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길게 말할것 없습니다. 반다이에서 발매전에 떠들던 요소들이 하나같이 실망을 안겨준대에 상당한 아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조금더 평범함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뭐가 어찌됬든 또하나의 영웅전설을, 그것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홍물방울을 (구영전4는 아니지만요...)새 휴대용 콘솔에서 즐길수 있다는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평을 먹이자면...

★★★☆☆ 정도...

3별이라면 게임에 맞게 상당히 평범한 점수는 아닐런지요 =_=a



Alucard (2006-04-14 20:50:30)  
구영전4 > 영전3 = 영전5 > 영전1 = 영전2
제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순서...
PSP판은 하고 싶지만 돈도 없고, 일어도 모르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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